“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 연장등 올해 꼭 해결할 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4 21: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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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의원 밝혀 인천지하철 2호선 불로동 연장건설 및 한강철책선 철거가 조만간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국회의원(한나라당)은 최근 김포시 걸포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강하류 철책선 철거 및 김포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올해 안에 얻어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의원은 “김포발전의 장애물로 지적돼 왔던 한강철책을 제거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국방부로부터 철책선 제거에 대한 원칙적인 답변을 얻어냈다”며 “군부대와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등과의 협의를 거쳐 의미 있는 결과를 얻어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거시기와 범위에 대해서는 “실무적 차원에서 논의돼야 할 사안으로 지난 50년간 안보문제로 논의대상에서 조차 제외됐던 철책선 제거에 대해 군이 협의를 시사한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조만간 가시적 성과를 얻어 내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또 김포 신도시 교통대책과 관련 “인천지하철본부가 인천지하철 2호선을 검단을 거쳐 김포까지 연결하도록 계획을 확정했다”며 “이제 김포는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 일산 등과도 연결이 가능한 수도권 서부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유 의원의 ‘사통팔달 교통망’ 발언은 김포시의 일방적 추진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경전철을 염두에 둔 것으로 유 의원은 “김포 신도시 교통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인천지하철과의 연계도 고려해야 한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에 대한 자신의 의중을 전했다.

한편 인천지하철 2호선은 검단 500만평 개발에 맞춰 서구 오류동까지 오는 201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유정복 의원은 지난해 인천시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에게 김포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김포=문찬식 권오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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