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 “올핸‘올인’쓰지말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2 2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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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왜곡시키는 용어” 노무현 대통령은 2일 “사리에 맞지도 않고 정책상황을 왜곡시키는 비합리적이고 비논리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말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새해 첫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지시했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예를 들면 지난 한 해 ‘올인’이라는 말이 많이 회자됐는데 이런 것은 앞으로 사용을 자제하자는 말씀”이라며 “경제올인이니 이런 표현들은 정부의 정책을 왜곡하는 용어라는 점을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각별히 유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양극화 해소문제처럼 2030년이나 2050년을 바라보는 미래과제를 잘 정리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이 같은 문제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국민들과 인식을 공유하는 수준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말
했다.

아울러 노 대통령은 “사회변화의 측면에서 그동안 참여정부는 제도와 문화를 꾸준히 개혁해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개혁을 추진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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