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부터 줄곧 연대 화공과 교수로 재직하며 사회 다방면에 걸쳐 활동을 많이 해 교육부총리 후보로도 줄곧 거론돼 왔다.
지난 2000년부터 연세대 총장으로 재직하며 매년 700억~800억원의 학교발전기금을 모금하고 산학 연대를 강조하는 등 실용주의적 성향의 CEO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80년대 말 연대 학생처장 시절에는 운동권의 구속·수배학생들을 알게 모르게 도와줘 현 정부의 연대출신 386참모들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노 대통령과의 인연은 2002년 8월30일 처음 시작됐다. 이날 아들의 연세대 하계 졸업식에 간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김우식 총장실을 찾았다. 두 사람의 첫 대면이었다. 1년4개월 뒤인 2003년 12월, 노 대통령이 김 총장을 불러 도움을 요청했고, 2004년 2월 김 총장은 휴직계를 내고 청와대 비서실장에 취임했다. 두 사람은 코드가 맞지 않을 뿐더러 걸어온 길이 판이해 정치적 접점이 없었다.
김 신임 부총리는 연대 총장 시절 기여입학제를 주장하는 등 교육철학면에선 보수 성향으로 분류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05년 8월의 퇴임과 관련해서는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주장했던 ‘연정’을 김 신임 부총리가 수용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란 해석이 제기되기도 했다.
▲충남 공주 출생 ▲강경상고 졸업 ▲연세대학교 화공학과 졸업(학사) ▲삼호방직공업 기술사원 ▲제2대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 이사장 ▲사이언스 북 스타트운동 공동대표 ▲광주과학기술원 이사 ▲제27대 대통령비서실 실장 ▲연세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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