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산자부장관 내정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6-01-02 18: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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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론과 현장경험 갖춘 경제통 경제 이론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3선 중진의원이자 여당내 대표적인 경제통.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쌍용그룹에 입사해 상무까지 18년간 기업인으로 한우물을 판 탓에 실물 경제에 매우 밝다.

쌍용그룹 뉴욕지사 근무 당시 뉴욕대학 행정대학원 및 페퍼다인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은 학구파로도 알려져 있다.

1995년 정계에 입문한 뒤 실물 경제 경험과 경제 이론을 바탕으로 주요 당직을 거치며 여당의 ‘정책통’으로 자리매김했다. ‘합리적’인 정치인이란 평도 여기서 비롯됐다.

기업을 떠나 정계에 입문한 지 10년만에 기업을 관장하는 주무부서 장관이 된 셈.

‘미스터 스마일’이란 별칭을 얻을 정도로 온화한 성품도 자랑거리다. 지난 1996년 당진제 철소 건설과 관련한 한보그룹 로비자금을 거절한 일화가 알려지면서 ‘깨끗한 정치인’ 으로서의 이미지도 갖췄다.

게다가 지난해 10.26 재보선 참패 후 열린우리당 당의장까지 역임하며 당을 추스렸고 한나라당의 등원 거부에 맞서 야 3당과의 반쪽 정기국회를 주도, 합리성 외에 강한 추진력도 갖췄다는 평가을 얻었다.

노무현 후보 대선 선대위 정책기획위원장을 맡아 노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 공약수립에 크게 기여해 인수위원장은 물론 이후 경제부처 장관 등용설이 끊이지 않았다.

계파적 색채가 엷어 여러 세력으로부터 폭넓은 호감과 지지를 얻고 있으나 확실한 노선이 없다는 비판도 없지 않다. 부인 최혜경(53)씨와 사이에 1남1녀.

▲전북 장수(56) ▲고려대 법대 ▲뉴욕대 행정대학원 ▲15, 16, 17대 의원 ▲국민회의 총재특보 ▲민주당 2, 3정조위원장 ▲민주당 정책위의장 ▲선대위 정책기획위원장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예결특위위원장 ▲열린우리당 원내 대표 ▲열린우리당 당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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