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 용인시 ‘으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7 2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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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에서 아파트 값이 가장 많이 뛴 곳은 용인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2005년 용인지역의 아파트값은 무려 23.01% 상승, 같은 기간 경기도의 평균상승률(5.75%)을 4배 가량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은 특히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여 용인시 보정동 LG자이 59평형이 작년 대비 4억원 오른 10억~14억원선에, 포스홈타운 58평형이 77% 급등한 8억~9억원선에 각각 시세를 형성했다.

구별 평균 평당가는 죽전동이 포함된 수지구가 평당 103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반면 기흥구 832만원, 처인구는 435만원으로 평당가가 가장 낮았다.

단지별 평당가는 보정동 LG자이가 평당 2034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용인은 전세가격도 올 들어 27.39%나 올랐다. 정부규제로 매매값 승률이 7월 이후 둔화된 것과 대조적으로 전세값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강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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