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硏, ‘배수통문 유로현상 억제기법’ 개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2 20: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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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정락형)과 건설교통부는 제방의 붕괴를 막아주는 배수통문 유로현상 억제 기법을 개발했다.

하천 제방의 배수가 이뤄지는 통로인 배수통문의 측면 토사가 유실됨에 따라 유로가 생겨나는 현상은 제방 붕괴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본원 지반연구부 김진만 수석연구원 팀에서는 이러한 배수통문 유로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배수통문 측면 바깥쪽을 작은 날개 형태를 띠도록 설계했다.

이 측면의 날개 부분은 수압에 대한 저항력을 형성해 제방과 접하는 부분의 토사 침하를 방지하고 유로 생성을 억제함으로써 하천 제방의 붕괴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본 배수통문 유로현상 억제 기법을 활용하면 하천 제방과 배수통문의 수명을 연장하고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태풍이나 홍수 등의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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