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당원 야전사령관 되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1 19: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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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박순자 중앙여성위원장 최근 한나라당 전국여성대회 상임전국위원선거에서 압도적인 수치로 중앙여성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순자 국회의원이 정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박 위원장이 17대 국회에 진출한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2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됐으며 각종 언론매체에서도 국감스타로 뽑힐 정도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박 위원장은 정계활동을 하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일꾼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생활정치를 실현하며 경쟁력 있는 정치지도자로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 위원장은 합리적 판단, 진취적 개혁성, 전문성을 모토로 해 지난 2004년 5월에 결성된 한나라당 의원 모임인 국가발전전략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국회운영위원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러한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박 위원장은 지난 16일 한나라당 여성대의원 2337명 중 69.3%(1621명)가 참여한 가운데 진수희 의원 등 5명의 후보자 중 과반수가 넘는 57.1%(926명)의 득표를 얻어 중앙여성위원장에 당선됐다.

당시 박 위원장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진수희 의원을 28.3%(459표) 차로 크게 앞서 선출됐다.

이날 박 위원장은 여성당원들의 애환과 의견을 당정에 적극 반영하는 여성당원의 야전사령관이 되겠다며 당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여성후보 30% 공천을 목표로 여성당원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내년도 지방선거의 압승과 후년 대통령선거의 승리를 위해 한나라당을 지켜온 여성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홍승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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