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하반기 들어 서울·수도권지역에 분양물량이 급감하면서 분양을 기다려 온 청약 대기자들의 내집마련이 수월치 않을 전망이다.
하반기 중에 분양이 예정돼 있던 지역 중 대표적인 곳은 판교로, 6월에서 11월로 미뤄진 후 내년 3월로 다시 연기됐다. 이에 따라 판교 인근 용인지역에 분양예정이던 단지들이 판교분양에 맞춰 분양을 연기했다.
특히 수지지역의 경우, 분양시기 및 분양가 등 모든 면에서 판교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판교 분양가 및 개발일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말 실적 부담 및 판교 기대감을 고려한 업체는 늦게나마 올해 안에 분양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나 관심이 많은 성복동 GS타운 등 많은 단지들이 내년 판교 공급시기로 분양을 미뤘다.
파주 대형 택지지구 물량 역시 담보대출 규제로 인한 가수요차단, 전매제한 기간 연장 등 계속되는 규제로 인해 분양 개시를 주저하고 있다.
서울은 지난 6월 개발이익환수제를 피하기 위해 쏟아진 재건축 물량과 일부 초고층 주상복합의 공급 이후 분양물량이 급격히 줄었다. 하반기 한강변을 따라 주요 물량의 분양이 예고돼 있었으므로 청약통장을 아껴온 청약희망자들은 계속해서 미뤄지기만 하는 청약일정에 긴 관망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대다수의 단지가 냉랭한 분양시장 분위기와 최대 변수인 판교 일정 등에 의해 분양을 연기했다.
뛰어난 한강조망으로 연 초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하중동 GS자이와 성수동 현대홈타운은 내년으로 분양일정을 미룬 상태이고 청계천 조망권을 확보한 대단지 주상복합 황학동 롯데캐슬 또한 내년 2월로 분양을 연기했다.
스피드뱅크 백혜정 팀장은 “알짜 분양단지가 대거 내년으로 일정을 미룬 만큼 섣불리 청약통장을 쓰지 말고 내년을 기다리는 것이 낫다”며 “판교를 고집하지 않는 경우 판교 대기수요들이 통장사용을 자제하는 시기에 분양하는 단지를 공략하면 당첨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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