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론 내년 5조2천억 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21 1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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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公, 올보다 1조 늘어… 학자금대출도 1조6천억 발행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1일 내년도에 주택모기지론(보금자리론)을 5조2000억원 규모로 시행해 올해 예상치 4조2000억원 보다 1조원 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이날 내년도 업무 계획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주택시장의 침체 지속 등으로 경영여건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국민 주거복지를 지원하고 유동화 기초자산 확보를 위해 보금자리론(모기지론) 판매 목표를 높게 잡았다”고 설명했다.

주택금융공사는 저당채권유동화와 장기 채권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택저당증권(MBS) 5조2000억원 및 학자금대출증권(SLBS) 1조6000억원을 발행하는 등 총 6조8000억원의 채권 유동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신용보증부문에서는 기본재산을 확충해 기금의 건전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신용보증 공급 규모를 5조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며 구상권 관리를 한층 강화해 1500억원 이상을 회수할 계획이다.

지난 8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수탁기관으로 지정받은 학자금대출신용보증기금의 경우 내년도에 1조5000억원 규모로 지원을 늘려, 수학능력과 의욕만 있으면 누구나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주택금융공사는 또 모기지론의 만기 구조를 장기화하는 등 각종 제도를 개선해 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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