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계간지 `열린미래’에 게재한 `2006년 정세전망’에서 “정체성과 맞지 않는 후보를 외부에서 불러들여 승리에만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는 반한나라당 연합전선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만일 이 같은 전략이 당론으로 받아들여질 경우, 열린우리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서울지역 25개 구청장 후보를 모두 내는 것을 포기하고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는 관악구와 강북구 등 일부 지역에는 전략적으로 구청장 후보를 내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전망이다.
시민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더피플(thePEOPLE.co.kr)’이 공동으로 최근 25개 구청 관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기획여론조사에서 관악구의 경우, 김희철 구청장(민주당 소속)에 대한 지지도가 우리당과 한나라당 후보 지지도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강북구의 경우 각 정당 후보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장정식(전 강북구청장)후보는 한나라당 김현풍 구청장에 비해 지지도가 떨어졌으나, 우리당 강영조 후보보다는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우리당이 민주당과 함께 반한나라당 연합전선을 구축하기 위해, 관악구와 강북구는 민주당에게 양보하고 대신, 다른 지역은 우리당이 후보를 내는 방안을 민주당 측에 제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열린정책연구원은 민주당과의 통합론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연구원은 “지금 이 시점에서 과도하게 통합목표를 세우면 불필요한 논란과 감정대립만 증폭시킬 뿐”이라며 “사회경제적 개혁을 위한 법안 통과 부분은 민주노동당과 연대하고,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민주당과 연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인영 의원은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아직 구체적으로 특정 지역의 특정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논할 단계가 아니다”며 “다만 큰 틀에서 이같은 논의가 바람직한 것 아니냐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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