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정보제공 전문업체인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에 따르면 지난 11월19일부터 12월17일까지 설문 참여자 521명을 대상으로 ‘2006년 상가시장 투자심리 회복세에 가장 위협적인 요소가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45.9%(239명)가 ‘금리인상에 따라 수익률이 낮아진다’고 답했다.
이는 금리상승 기조가 내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상가투자시 은행권 담보대출이자 부담이 늘어나면 투자기대수익률도 자연적으로 하락될 것이라는 심리적인 위축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 다음으로는 ‘경기회복 기대와는 달리 실물경기 회복은 내년도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도 31.1%에 달해 2005년 대비 경제성장률의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피부체감경기 회복은 내년에도 어려울것으로 내다봤다.
‘기반시설부담금 제도 도입에 따라 상가 분양가 상승이 예상돼 수익률은 떨어진다’의 응답자는 23%로 기반시설부담금제의 축소 조정 예고로 다소 그 파괴력이 약해지긴 했으나 이 제도 시행은 상가 분양가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결과적으로 부과된 인상분만큼 투자자들에게 부담이 될 것으로 보았다.
연령별대로는 20대(50%), 30대(44.8%), 40대(49.4%)가 ‘금리인상에 따라 수익률이 낮아진다’고 응답했고 50대는 (42.9%)가 ‘경기회복 기대와는 달리 실물경기 회복은 내년도 어렵다’고 답해 내년도 경기상황을 불투명하게 내다봤다.
한편 지역별 조사에서도 서울을 포함한 경기(46.4%), 대전/충청(50.6%), 광주/전라(56.7%), 강원(35.5%)지역은 ‘금리인상에 따라 수익률이 낮아진다’에 의견을 같이 했고 그밖에 부산/울산/경상(44.4%)과 제주(57.1%)지역은 ‘경기회복 기대와는 달리 실물경기 회복은 내년도 어렵다’고 답하며 이 부분을 내년도 상가시장 투자심리 회복세에 가장 위협적인 요소로 꼽았다.
이와관련 상가뉴스레이다 박대원 선임연구위원은 “지역별, 유형별 상가의 양극화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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