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수·용적률 완화안 보류 재건축아파트 상승폭 둔화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18 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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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중심 서울 0.19% 올라 최근 재건축 평균 층수 및 용적률 완화안이 보류되면서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 다시 소강 국면에 들어갔다.

재건축 아파트는 11월 중순 이후 계속해서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0.08%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19% 올랐다.

고덕주공1단지 정비계획 승인 이후 상승세를 탔던 강동구도 기대했던 층고 규제 완화가 무산되자 다시 침체 양상을 보이면서 지난 주 상승폭이 크게 둔화됐다.

송파구의 경우 하락세가 멈추긴 했지만 서초, 강남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와 함께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다.

서초구도 반포, 한신 등 저밀도 단지들이 약세를 보였고 강남 개포주공, 강동 둔촌주공, 고덕시영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양천구는 목동신시가지 단지를 중심으로 대원칸타빌, 부영그린타운 등 중대형 매매값이 오름세를 보였고 마포구도 연남동 코오롱하늘채, 도화동 현대, 대흥동 태영 등 30~50평형대가 주간 1000만원 이상 올랐다.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은 각각 0.06%, 0.02%를 기록, 전주와 비슷한 수준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는 평촌(0.14%), 분당(0.08%), 일산(0.04%) 등이 소폭 오르고 중동은 전주에 이어 하락세를 지속했다. 평촌은 대형과 중소형이 고루 오름세를 보였고 분당과 일산의 경우 대형평형이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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