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한나라당은 대규모 장외투쟁 방침에 따라 이날 서울역과 명동 일대에서 규탄집회를 갖고 사학법의 위헌성 및 처리과정의 부당성을 공론화하고 나섰다.
오전 11시30분부터 한시간 가량 진행된 명동 코스모스 백화점 앞 집회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 이규택 전여옥 의원 등이 연사로 나섰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 서울역 앞 집회에는 강재섭 원내대표와 박찬숙 의원이 연사로 나섰다.
14일 오전 11시30분에는 이규택·이혜훈 의원이 강남터미널 앞에서, 오후 5시에는 김영선 한선교 의원이 동대문 밀레오레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연사로 나선다.
15일 오전에는 원희룡 나경원 의원이 영등포역 앞에서, 오후에는 이강두 김영숙 의원이 각각 규탄대회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어 16일 오후 4시30분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고, 향후 각 시·도당에 의해 전국적인 집회를 열 방침이다.
이와 관련 강재섭 원내대표는 “여당이 민생은 팽개치고 먹고사는 문제와 상관없는 사학법을 날치기 통과했다”면서 “오늘부터 장외투쟁 본격 나선다. 어제 의원 의견을 취합해 결정한 것이다. 모든 것이 내 책임지만 오늘부터는 매서운 찬바람을 직접 맞는 것이 좋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이규택 의원은 “한나라당은 그 동안 웰빙당이라는 비판을 들어왔다”면서 “우리의 본체를 보이기 위해 영하11도의 허허벌판에 눈보라 맞는 야생마처럼 투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제는 얼마나 무서운 당인지 보여주겠다”며 “야생마와 같은 무서운 야당이라는 것 보이겠다. 야당 존재가치 찾기 위해 거리투쟁 나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등원을 촉구하고 설득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세균 당의장은 “할 일이 산적해있는데 장외투쟁은 적절치 않다”며 “정책적으로 경쟁하자”고 설득했다.
오영식 공보담당 원내 부대표도 “한나라당은 냉정한 자기반성을 통해 국민에게 사과하고, 국회로 돌아와 의사일정 정상화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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