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대책 전·후 경매시장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07 20: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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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강남권 하락폭 으뜸
토지-세부담등 탓에 내림세


8.31 발표 이전(6, 7, 8월)과 이후(9, 10, 11월) 3개월씩의 경매시장의 변화를 분석했다.

아파트 : 3대 지표인 낙찰율(경매건수 대비 낙찰건수),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평균응찰자수 모두 하락. 특히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하락 폭이 수도권, 전국과 비교할때 가장 컸다.

강남권은 평균적으로 응찰자수가 2명이상 빠졌고, 낙찰율도 7%나 하락해 8.31 이전에 신건에 바로 낙찰됐던 분위기와는 다른 양상으로 유찰되는 경우가 많았음을 의미한다.

토지: 토지 역시 8.31 대책 이후 심상치 않았다.

토지는 올해 들어 8.31 이전까지 높은 낙찰가를 형성하며 계속 상승해왔다. 그러나 올해 8.31 이후 처음으로 90% 선이 무너지고 있으며 특히 11월의 낙찰율, 낙찰가율, 평균 응찰자수의 하락 폭은 10월에 비해 상당히 크다.

그간 외지인을 중심으로 개발 지역에 거품을 형성해왔던 토지는 앞으로도 세금부담과 규제 등으로 당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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