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비를 내는 당원에게만 당직·공직 후보 선출권을 주는 ‘기간당원제’에 대해서도 자격 요건 완화는 물론 완전 폐지안까지 검토 대상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가 5일자로 입수·보도한 열린우리당 당헌당규 개정소위(위원장 유재건)의 ‘당헌 개정안 1차 보고서’에 따르면 “당의장 중심의 단일 지도체제를 강화하자”는 쪽으로 체제 개편안을 검하고 있다는 것.
이를 위해 기존의 원내대표·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 선출제를 폐지한 뒤 ▲의원총회에서 정책위의장을 인준하거나 ▲아예 당의장이 정책위의장을 추천하는 두 가지 안을 제시했다. 또 원내대표만 갖고 있던 의원총회 소집권을 당의장에게도 주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밖에 ▲원내대표의 원내 당직자(정책조정위원장, 원내운영위원 등) 인사권을 당의장 주도의 상임중앙위원회로 넘기고 ▲당의장이 지명하는 ‘지명직 상임중앙위원(2명)’에 대한 당 중앙위(위원 100여 명)의 인준권도 없애자고 주장했다.
개정안이 확정될 경우 내년 2월 뽑힐 열린우리당 의장은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는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된다.
또 보고서는 기간당원제에 대해 ▲기간당원이 될 수 있는 기준을 대폭 완화하거나 ▲당비를 내는 기간당원 외에 봉사·경로·공로 기간당원제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 그동안 기간당원에게만 주어졌던 당의 공직후보 선거·피선거권을 일반당원에게도 개방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당의장 권한강화와 관련,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측은 부분적 개정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선뜻 동의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간당원제 자격요건완화에 대해선 참여정치실천연구회 등의 강한 반발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둘러싼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