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운정 ‘U-City’만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05 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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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 무선인터넷등 첨단정보통신망 설치 세계 최초로 파주 운정신도시를 ‘U-City’로 건설하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한주택공사와 파주시, KT는 5일 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파주운정 신도시를 세계 최초의 유비쿼터스 도시(U-City)로 건설하기 위한 ‘파주운정 미래시 Ubiquitous Plan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주공은 파주시와 함께 파주운정 첨단정보화도시(U-City)구축사업의 파트너로 KT컨소시엄을 지난 9월에 선정하고 지난달 28일에는 ‘U-City개발’ 방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주관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선포식을 개최함으로써 국내외에 모범이 될 U-City 구축에 박차를 더할 전망이다.

KT 컨소시엄을 통해 정보화전략계획 수립과 함께 광대역통합망, 무선인터넷 등 최첨단 정보통신 인프라가 설치되면 파주운정 신도시내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U-City’가 건설되면 먼저 각종 센서를 이용해 대기오염, 기상정보, 수질 환경 정보 등을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시 내 공원, 안전 취약지구, 우범지역 등에 CCTV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 가정에서는 대중교통 도착시간 등의 정보를 바로 확인가능하게 돼 기다림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홈네트워크 도입으로 가전기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고, 원격검침과 단지통합관리 등을 통해 보다 저렴한 관리비로 편리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지구내에는 도시통합네트워크센터가 설치돼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을 통해 수집된 정보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시 관리가 가능해진다.

주공관계자는 “파주운정 신도시에서 구축될 U-City를 기반으로 향후 개발하는 신도시에도 지역특성에 적합하고 차별화된 최적의 서비스를 발굴해 기술 융합의 시대에 대비 유비쿼터스 환경에 어울리는 미래 도시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첨단정보화도시 구축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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