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신보 4조8천억 공급… 작년대비 1조원 ↑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2-05 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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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신용보증기금의 올해 공급실적이 지난해보다 약 1조원 증가한 4조8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5일 주택금융공사(사장 정홍식)에 따르면 11월 말 보증공급 실적은 개인보증 3조9000억원과 사업자보증 5600억원 등 모두 4조4600억원을 공급, 연말까지 당초 목표액 4조2000억원을 상회하는 4조8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하는 개인보증의 지원 가구 수도 지난해(15만6000여가구) 보다 많은 23만여 가구가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올해 보증공급 규모가 큰 폭 증가한 것은 보증사고 감축 및 구상채권 회수 노력 등으로 보증여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했기 때문이다.

또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임차자금보증,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집단중도금보증 등 신상품 개발과 최근 전세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세자금 수요 증가도 원인이 됐다.

이와 함께 공사는 보증신청인의 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독자적으로 운영해 오던 개인신용평가 시스템(CSS)을 지난 9월부터 외부 전문 신용평가기관과 연계, 보증승인등급을 확대(기존 6등급에서 8등급)하는 등 제도 개선을 통한 적극적인 보증수요 발굴에 노력해 왔다.

임병만 주택신용사업본부장은 “내년에도 수요자 중심의 제도 개선과 시장친화적인 보증 신상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서민들에 대한 보증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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