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8.31대책 두달째인 10월 한달간 수도권 물량은 9540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0.2% 감소해 주택건설경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설교통부가 내놓은 ‘2005년 1~10월 주택건설 실적’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주택건설은 28만9789가구로 지난해 동기대비 3.7%, 최근 5년 평균 39만5327가구에 비해서는 10만가구 이상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7.8%), 대구(44%), 광주(149%), 울산(16.6%), 강원(21.4%), 전북(82.4%), 경남(29.1%) 등에 공급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산(-20.3%), 대전(-58.2%), 충북(-38.3%), 충남(-35.2%), 전남(-64.2%) 등은 공급량이 크게 줄었다.
서울지역의 주택 건설 실적은 아파트 1만8096가구(-37.1%), 다가구 및 다세대 5664가구(-25.4%) 등 2만3760가구로 34.6%가 줄었다.
부문별로는 공공부문(4만870가구)이 21.7% 증가된 반면 민간(24만8919가구)은 6.9%가 줄어 대조를 보였다.
전용면적별 분포는 전용 40㎡ 이하 3.5%, 41~60㎡ 16.6%, 61~85㎡ 50.1%, 85㎡초과 29.7%이다.
10월 실적은 2만6024가구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9%나 떨어졌는데 특히 수도권 건설물량이 9540가구로 60.2%(지난해 10월 2만3976가구)나 감소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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