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 80% “10.29대책 전보다 비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8 18: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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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아파트 10가구 중 8가구는지난 2003년 10.29대책 이전보다 매매가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수도권 아파트 290만1000여가구의 시세를 조사한 결과 55.3%(155만1000여가구)가 10.29대책 이전보다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2003년 10.29대책 이전보다 가격이 오른 아파트 비율은 지역별로 ▲서울 68.5% ▲신도시 64.1% ▲경기도 49.09% ▲인천 28.8% 등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의 경우 80% 이상 아파트가 10.29대책 이전 시세를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서초구가 92.9%로 가격 상승 단지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송파구 87.6% ▲강남구 74.2% ▲강동구 68.6% 등의 순이었다.

또 한남뉴타운과 미군기지 이전 추진으로 주목받고 있는 용산구(91.3%)와 서울숲 개장으로 값이 뛴 성동구(88.8%)도 10.29대책 이전보다 높은 시세를 보였다.

평형대별로는 ▲10평형대 이하 29.6% ▲20평형대 38.8% ▲30평형대는 67.7% ▲40평형대 83.7% ▲50평형대 이상 85.8% 등으로 중대형 평형이 오름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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