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 의원은 내년초 개각에서 자신이 보건복지부 장관 하마평에 오른 것과 관련, “장관이 되기 위한 조건이 두 가지가 있는데 적어도 한 가지는 충족돼야 한다”며 `능력’과 `충성심’을 조건으로 꼽았다.
대통령이 보기에 인물은 별로 맘에 안 들지만 능력이 있으면 쓰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능력이 좀 떨어져도 대통령이 보기에 충성심이 있으면 기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제가 무슨 능력이 있나요”라고 자신을 `자격미달’로 규정한 뒤, “지금 거론되는 사람 가운데 조건에 맞는 사람들이 하나도 없지 않나요”라고 반문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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