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장에 당선돼 중앙위를 이끌어온 정형근 의원도 재출마할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정-공 의원의 맞대결이 예상된다.
공성진 의원은 ‘중앙위원회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함께 당 중앙위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일 오후 4시 국민일보 빌딩 1층 코스모홀에서 ‘대선승리를 위한 중앙위원회의 역할’ 설문조사 결과 발표회를 가진 뒤 “지난 17일 당원대표자대회를 통해 당 혁신안이 통과된 이후 처음 치러질 중앙위의장 선거는 대선 승리를 위한 대장정의 시작”이라며 “세 번의 대선 패배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한나라당의 변화가 필요하며 그 변화를 중앙위원회 의장 선거에서 확인시켜줄 것”이라며 사실상 출사표를 던졌다.
공 의원은 또 “중앙위원회가 한나라당의 중심으로 대선 승리의 선봉에 서야 한다”면서 “당의 중심인 중앙위원회의 혁신은 의장 교체로 완성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중앙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응답자의 약 60%가량이 직능단체 네트워킹의 구심역으로써의 중앙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약 70%의 중앙위원이 현재의 중앙위원회가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지 못하다고 응답함으로써 중앙위원회의 위상과 역할 재정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새로운 중앙위원회 의장에 거는 기대를 묻는 설문에는 대체로 제도와 기구의 효율적 작동은 기구의 제도적 장치보다는 그 기구를 운영하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중앙위 의장의 역할은 중앙위의 위상확보에 결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이밖에도 중앙위 의장으로서의 구비요건으로 강력한 리더십과 모든 직능별 인사들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과 조정능력 등과 함께 중앙위원회 활동에 전심전력할 수 있는 인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세부요건으로는 수도권 50대 의원(60%), 이념적으로는 중도보수(60%) 인물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공 의원 측은 “이번 설문은 지난 11월4일 한나라당 중앙위원 1153명을 대상으로 우편조사, 모두 146명의 중앙위원이 회답하여 준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노원구, 생애 전주기 마음건강 인프라 구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505/p1160273910776030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