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총장 최연희 의원, 대변인 이계진 의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21 19: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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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주요당직자 인선 전여옥 대변인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한나라당의 ‘새로운 입’에 방송인 출신인 이계진 의원이 선임됐다.

사무총장에는 최연희 의원이, 대표비서실장에는 경기 출신 초선의 유정복 의원이 뽑혔다.

신설된 전략기획본부장과 홍보기획본부장에는 각각 엄호성 의원과 정병국 의원을, 윤리위원장에는 이해봉 의원, 인권위원장에는 정인봉 전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한나라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개정된 당헌에 따른 임명직 당직자 일괄사퇴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과 대변인 등 주요당직 인선안을 의결했다.

관심을 끌었던 대변인에는 강원 원주 출신의 이계진 의원(초선)이 선임됐다.

이 의원은 고려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방송공사(KBS)에 입사해 아나운서·부국장대우를 거쳤다. 지난 17대 국회를 통해 정계에 입문, 문화관광위원회에서 활동했고 당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대변인은 “전임자가 캐릭터가 강하고 참 잘했기 때문에 부담이 있다”면서도 “나름대로 기준을 정해 재밌는 정치를 하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혜 대표가 이날 단행한 당직개편은 그동안 박 대표에게 각을 세워온 소장파와 비주류에게 당직 문호를 개방하고 `영남당’ 이미지 불식을 위해 지역안배에 역점을 둔 `탕평인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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