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택구입자금 1조2000억 는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5 1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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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3773억 이용… 3조2000억으로 증액 ‘8.31 부동산대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제도가 지난 7일부터 실시된 이후 14일까지 일주일동안 구입자금을 활용해 주택을 구입한 사람이 7459명, 377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규모를 당초 2조원에서 3조2000억원으로 1조2000억원을 증액키로 했다.

건교부는 구입자금 규모 증액을 포함한 국민주택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통과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이달말 국회 승인 후 시행될 계획이다.

증액 내용은 무주택 서민의 내집마련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을 포함한 근로자·서민주택구입자금 1조2000억원이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국민은행이 5577건, 2631억원이며 우리은행 1105건, 659억원, 농협 777건, 48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지원제도는 무주택 서민이 가구 전원을 포함해 생애 최초로 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구입시 저리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출한도는 가구당 1억5000만원, 대출이율은 연 5.2%(연소득 2000만원 이하는 1억원까지 4.7%)이다. 대출기간은 1년 거치 19년(또는 3년 거치 17년)으로 원리금 균분 상환방식이 적용된다.

대상주택은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다가구, 단독 등 전용면적이 25.7평 이하면 모두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분양계약서, 토지 및 건물등기부등본(1개월 이내 발급분), 등기권리증, 인감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단 중도금의 경우 등기권리증 대신 신용보증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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