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 아파트 분양 밀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3 20: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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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기흥등 12곳서 5995가구 선봬 판교 분양 연기 등으로 늦춰졌던 용인지역에서 연말까지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13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8.31대책 이후 분양이 연기됐던 용인지역 12곳에서 연말까지 총 5995가구가 신규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월에는 기흥과 구성 6곳에서 2884가구가 공급되고, 12월에는 상현, 성복지역 등 6곳에서 중대형 평형 중심으로 3151가구가 선보인다.

이 중 구성지구 2개 단지 548가구, 보라지구 2개 단지 1438가구 등 택지지구 내에서는 1986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보라지구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7블록과 4블록 2곳에 각각 851가구, 587가구의 임대아파트 입주자를 모집한다.

구성지구에서는 호반건설이 42~55평형 308가구를 분양하고 경남건설이 38~52평형 240가구를 분양한다. 구성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신갈IC와 가까워 서울, 수원 등으로 이동이 쉽고, 영동고속도로와도 맞닿아 있다. 죽전~동백간 도로가 내년 2월 개통되면 강남까지 출퇴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수도권 지하철 분당선 연장으로 2007년에는 죽전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 밖에 동문건설이 구성읍과 상현동 2곳에서 1060가구를 공급하고 처인구 김량장동에서 삼환기업과 금호건설이 각각 458, 34가구를 분양한다. 성복동에 분양이 예정돼 연초부터 관심을 끌어온 GS건설은 3곳에서 2404가구를 12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용인은 판교분양이 시작되는 2006년 상반기에도 1만3000여 가구의 분양물량이 대기중이다.

내년 분양물량 중에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5곳으로, 구성읍에 진흥기업이 1059가구, 기흥읍에 쌍용건설 1560가구, 대주건설이 2200가구를 공급한다.

동부건설도 신봉동에서 1145가구 코오롱건설이 삼가동에서 196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내년 상반기까지 용인지역에서 분양이 계속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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