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8.31로 건설경기 추가위축 우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1-10 19: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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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8.31대책의 영향으로 건설경기가 추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10일 밝혔다.

재경부는 이날 ‘8.31 부동산대책 이후 건설경기 동향 점검’이라는 자료를 통해 경기순환적 요인 이외에 8.31대책으로 인한 건설경기의 추가적인 위축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급격한 경기위축 가능성은 높지 않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최근 건설경기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경기순환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8.31대책의 영향은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했다.

올 3/4분기 건설투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4% 증가에 그쳐 증가세가 둔화됐으며, 9월 건설기성액도 3.8% 증가해 지난 2/4분기 10%대의 증가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됐다. 또 건설용 중간재 출하와 건설업 취업자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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