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알토란 아파트 ‘우르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7 18: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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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1곳서 총8만여가구 쏟아져 11월 분양시장이 지방을 중심으로 활기를 띨 전망이다.

서울은 마지막 동시분양이 진행되고 경기지역에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적으로 분양을 앞둔 단지는 141개 단지, 총 8만여 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를 분양하는 곳은 전국 18개 단지로 이들 물량만 해도 2만6200여 가구에 이른다.

◇서울, 마지막 동시분양 ‘현대홈타운’ = 27일 공고예정인 현대홈타운이 불광동에서 총 603가구중 25평형 200가구, 43평형 44가구를 일반분양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서울 동시분양제도가 폐지된다. 불광 현대홈타운은 오는 11월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홈타운을 제외한 임의분양과 빌라 등을 포함해 총 11개 단지가 다음달 분양을 준비 중이다. 중구 황학구역을 재개발하는 롯데캐슬 1534가구(24~46평형대)도 11월 말경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은 동시분양이 폐지되고 개별분양을 하게 되면 단지별 양극화가 심화될 전망이어서 보다 세심한 청약 계획이 요구된다.

◇경기, 동탄·성복 등 택지개발지구 ‘관심’ = 경기지역은 용인 구성, 보라, 성복지구 하남의 풍산지구, 화성 동탄지구 등 택지개발지구에서 올 연말까지 분양이 줄줄이 이어져 알짜 단지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동탄에서 4370가구를 비롯해 성복 2404가구, 구성 1536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의 분양계획이 대기 중이다. 택지지구내 임대물량(3076가구)도 풍부해 무주택자라면 눈 여겨 보는 것이 현명하다.

1000가구 이상 규모로 건립되는 단지는 총 4개 단지로 김포시 1곳, 화성시 3곳이다. 김포에서는 현대건설이 현대홈타운 26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며, 화성시에서는 우미-제일건설과, 경기지방공사, 임광토건이 각각 분양을 준비 중이다. 경기지방공사는 동탄지구 2-3블록에 1096가구를 11월말~12월초 경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지역에서는 논현동 월카운티가 11일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논현지구 10블록에 위치하며 총 888가구로 38~68평형대가 공급된다. 이 밖에 동양지구 3, 4블록에 각각 주택공사가 국민임대 324가구와 공공분양 478가구를 분양 준비 중이어서 인천 분양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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