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SK행복마을’ 본격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6 19: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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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26일 무주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해비타트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해비타트-SK행복마을’ 건립 기공식을 수원에서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기공식 행사에는 최신원 SKC 회장을 비롯, 정근모 해비타트 이사장과 김용서 수원시장 등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해비타트-SK행복마을’은 SK그룹이 기업 최초로 단독 후원, 2008년까지 약 60억원을 들여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동에 200여명이 거주할 48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SK그룹은 공사비 지원 뿐만 아니라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고객 봉사단도 대규모로 나서서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동참할 계획이다.

SK그룹은 주택건설에 소요되는 부지 및 건설자재 구입비 및 실제 건설에 필요한 자금 전액을 지원하고 해비타트측은 부지 확보 및 개발, 건축시행, 사후관리 등을 맡으며 수원시는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3월에 SK자원봉사단장인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과 정근모 한국해비타트 이사장, 김용서 수원시 시장 등이 모여 상호 협약식을 체결했다.

‘해비타트-SK행복마을’은 첫 해인 올해 행복마을 건립을 위한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등 정지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3개동 18세대, 2007년 12세대, 마지막 해인 2008년에 18세대를 건립해 완공할 계획이다.

대규모 자금과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하고 기업의 이름으로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신원 SKC 회장은 격려사에서 “SK행복마을은 SK그룹의 행복극대화 경영이념이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상징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수원=최원만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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