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오르막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5 18: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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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동안 1.41%나 껑충 집값 안정 효과를 내고 있는 8.31대책이 전세시장에는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올 연초부터 현재(지난 21일 기준)까지 서울지역 아파트 전셋값은 2.72% 올랐으며,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41%는 8.31대책 발표 이후 단 8주 동안 상승한 것이다.

이는 대책 발표 이후 두 달여 동안 상승률이 연초부터 대책 발표 전인 8개월여 간의 상승률(1.31%)을 웃돈 것으로 수요자들이 매입을 꺼리고 전세를 선호한 데다 가을 이사철까지 맞물려 수요가 몰린 탓으로 풀이된다.

특히 서울 25개구 중 13개 구에서 대책 이후 8주간 전셋값 상승률이 발표 이전 8개월여 간의 상승률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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