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청약률 높아도 계약률은 낮아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23 1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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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시장 위축으로 청약률이 높아도 실제 계약률은 낮은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부동산담보대출이 축소되고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 등으로 당첨이 됐다 하더라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청약탈락자와 일정을 놓친 청약희망자들은 계약마감일 미계약분 사냥에 나서는 전략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실제 6차 서울동시분양에 참가한 양천구 목동 신한이모르젠의 경우 대부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지만 현재 29평형, 31평형에 각각 미계약분이 남아있고 7차 동시분양에 나왔던 장한평역2차 월드메르디앙도 청약접수는 전 평형이 1, 2순위에서 마감됐으나 현재 30평형대 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동시분양에 참가해 청약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주상복합의 경우도 비슷하다. 송파구 가락동 스타클래스, 신천동 스타파크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고, 마포구 공덕동 롯데캐슬도 3순위 내에서 마감됐지만 모두 저층 위주로 미계약분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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