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8.31대책, 소비심리 큰 영향없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10-10 18: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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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8·31 대책이 소비심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10일 평가했다.

재경부는 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전망 조사결과에 대해 “지수 자체가 떨어지지 않고 부동산 소유비율이 높은 고소득층의 심리가 얼어붙지 않았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전망 조사 결과에서 소비자 기대지수는 96.7로 6개월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소비자 평가지수 역시 81.2로 5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재경부는 “연초 계절성, 경기회복 기대감 등으로 소비자 기대지수가 크게 상승한 이후 심리지표의 조정 과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며 “최근 주식시장의 호조 및 소비, 고용 등 실물지표 개선흐름이 심리에 점차 반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달에는 고유가와 계절적 요인 등 마이너스 요인이 있지만 실물지표의 회복세, 주식시장의 호조 등을 감안할 때 완만하게나마 회복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염대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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