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폐기물 60%이상 재개발·재건축이 차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22 18:00: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현 추세대로라면 오는 2020년의 경우 국내 배출 폐기물량 가운데 절반 가량이 건설폐기물이 될 것이란 지적이다.

특히 건설폐기물 중 재개발·재건축 등과 관련된 폐기물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건축물의 장수명화와 함께 재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2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한양대 종합기술원에서 열릴 예정인 ‘초고층 건축의 친환경성’이란 주제의 국제세미나에서 발표할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 기준으로 수도권 매립지 활용인구는 약 2200만명으로, 반입 건설폐기물은 전체 물량의 50%를 상회하는 300만톤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따라서 이 같은 추세라면 오는 2020년도에는 국내 배출 총 폐기물 1억400만톤 가운데 건축분야에서 나오는 폐콘크리트와 도로 등에서 유발되는 폐아스콘 등 건설폐기물 비중이 50% 가량인 50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미국의 26%, 일본의 19%와 비교해 상당히 높은 비중이란 게 연구원의 지적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