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동산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단지의 매도호가 하락이 뚜렷해지고 있다. 강남권의 대표적 재건축추진단지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31평형도 심리적 저항가인 7억원선이 무너지며 6억원대 후반의 급매물이 잇따르고 있다.
34평형 역시 이달들어 9억원대 호가가 무너지면서 8억5000만원 수준으로 값을 낮춘 급매물이 나와 있다. 이 아파트는 올해 호가만 최고 11억원까지 뛰었다. 서울 개포동 주공1단지 15평형 매도호가도 6억5000만원이 깨졌다. 흥정에 따라선 6억원대도 무너질 수 있다는 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귀띔이다.
올들어 한때 5억4500만원까지 호가가 치솟았던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1단지 18평형 아파트도 4억8000만원에 매물이 나오며 저지선(5억원)이 무너졌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 1, 2단지도 매물이 쌓이며 매도호가가 조정 양상을 띄고 있다.
1단지 13평형 아파트는 올해 6월 최고 4억6500만원이었던 호가가 8월 말 4억3000만원 수준으로 조정된 후 지난주 4억원선으로 주저앉았다. 2단지 13평형도 8월 말까지만 해도 5억원 수준에서 호가됐었지만 4억6500만원으로 3000만원 이상 빠졌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주공1단지 22평형도 7억500만원에서 6억2500만원으로 평균 8000만원이나 떨어졌다.
이 같은 매도호가 하락으로 시세내림세도 점차 커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재건축단지는 앞 주보다 1.22% 떨어지며 2003년 10·29 대책 후 최대하락률을 기록했다.
특히 8월말까진 주간 가격변동률이 평균 -0.05%선에 머문데 비해 입주권 과세조치가 더해진 후부터는 9월 첫째주(-0.19%), 둘째주(-0.35%), 셋째주(-0.80%) 등으로 낙폭이 벌어지고 있다.
반면 매수세는 아직까지 잠잠하다. 뭣보다 사려는 수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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