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토건, 카자흐스탄에 10억달러 주택 건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9-12 18: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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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업체인 동일토건이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중앙아시아 주택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동일토건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총 10억 달러(한화 약 1조500억원) 규모의 대형 주택개발 사업에 진출키로 하고 10일(현지시각) 현지에서 첫 사업으로 펼치는 ‘아스타나 동일하이빌’의 모델하우스 개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고재일 회장을 비롯해 황명호 사장, 이성재 하이빌 카자흐스탄 사장, 우미르자크 슈바예프 아스타나 시장 등 100여명의 현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스타나 동일하이빌’은 동일토건이 오는 2010년까지 6단계에 걸쳐 아스타나 경제특구인 마기스트랄가 12번지 일대 6만여평 부지에 40개동 3000여가구를 조성하는 주택사업의 첫 단계 사업으로, 5개동 규모에 20~130평형 383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07년 3월 예정.

사업지 인근에는 대통령궁과 미국대사관 등 각국 대사관 부지가 위치해 있으며 30만평 규모의 대규모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컨벤션센터와 외국인 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부지 중심에는 30층 규모의 비즈니스센터와 6900여평의 상업시설도 조성된다.

한편 동일토건은 카자흐스탄 주택사업을 부동산 펀드로 개발, 430조원에 이르는 국내 부동자금을 해외 건설자금으로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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