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유선 소장이 발표한 ‘토지소유 불평등과 불로소득’이라는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근로자에게 지급된 임금 총액은 324조원인데 비해 땅값 상승에 따른 불로소득은 346조원이었다는 것.
이와 함께 최근 3년간 땅값 상승에 따른 불로소득은 822조원인 가운데 경기 306조원, 서울 266조원, 충남 41조원, 인천 39조원, 대전 16조원 등으로 집계됐다. 비율로는 수도권과 대전·충남이 땅값 상승액 전체의 81.3%를 차지했다.
아울러 전체 인구 4871만명 중 토지 소유자는 28.7%인 1397만명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땅을 한평도 소유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 소장은 “비정상정으로 오른 땅값의 혜택을 극소수의 땅 부자들만 누리고 있어 불평등이 심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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