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가 5일 건설인 876명을 대상으로 시공능력순위 기준 상위 10개업체 중 국내 대표 건설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가장 많은 47.3%(414명)가 현대건설을 선택했다.
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0.8%(95명)로 2위를 차지했고 10.6%(93명)의 지지를 얻은 대우건설이 3위에 올랐다. 대림산업은 8.3%(73명)로 4위를, GS건설은 7.3%(64명)로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와 함께 ▲6위 포스코건설(5.5%, 48명) ▲7위 롯데건설(4.6%, 40명) ▲8위 금호건설(2.1%, 18명) ▲9위 현대산업개발(1.9%, 17명) ▲10위 두산산업개발(1.6%, 14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대건설을 제치고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이 76.4%로, ‘당연한 결과’라는 의견(23.6%)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건설업계 맏형격인 현대건설은 지난해 42년만에 삼성물산에 종합시공능력 1위 자리를 내준데 이어 올해 또다시 대우건설에게도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시공능력 4개 평가항목 가운데 경영평가 부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하지만 공사실적, 기술능력, 신인도 등 나머지 3개 부문에선 다른 업체들에 여전히 크게 앞서며 선두를 지켰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각 건설업체가 1건의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금액으로 표시해 매년 공시하는 제도로, 매년 7월 말 발표한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적정 건설업체 선정시 참고하게 된다.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현대건설이 그동안 세계 건설시장에서 해외 유수의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건설한국의 명성을 떨쳐온 결과”라며 “최근 다른 상위권 건설업체들도 해외 무대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인정받고 있지만 ‘현대건설=한국 대표 건설회사’라는 인식이 여전히 건설인들 사이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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