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를 코앞에 두고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각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들지는 않고 있어 분양업체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일단 청약률을 살펴봐야 알겠지만 분양시장이 크게 동요하지는 않고 있다는 게 현장관계자들의 설명이다.
28일 분양업체들에 따르면 각 모델하우스에는 실수요자 위주로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이 이어지고 있다. 분양 창구를 찾는 수요자들 중 일부는 이번 안정대책이 미칠 영향에 대해 관심을 보이거나 새로 분양받을 경우 집 두채가 되는데 큰 문제가 없느냐는 질문들을 쏟아내고 있다.
지난 26일 개관한 롯데 마포아파트의 경우 77~100평형 등 대형으로 구성돼 있는 까닭에 일반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택가격도 14억~29억원으로 워낙 고가주택인데도 불구하고 발길이 당초 뜸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평균작을 기록하고 있다.
분양 대행에 나선 세중코리아의 김학권 사장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찾는 방문객은 많은 편이지만 아파트 수요자는 예전처럼 폭발적인 상태는 아니다”라면서도 “예전의 서울시 동시분양 때 정도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주 신봉동에서 33~44평형 427가구를 분양중인 우림건설의 경우도 오전 10시 개관 당시 900여명의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려들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집을 교체하려는 대체수요자들이 많아 1가구2주택에 따른 영향을 문의하는 사례가 많았다.
우림 관계자는 “청주지역은 실수요자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서인지 안정대책에 따른 혼란은 거의 없는 상태”라면서 “오전 중에 사람들이 몰려 일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송림동에서 1355가구를 분양하는 풍림산업의 모델하우스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인천지역은 이미 지난해 중반 이후 미분양이 대거 적체된 양상을 보이고 있는 곳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전 중에만 1000여명의 수요자들이 찾아들면서 분양 관계자들이 안도하는 분위기다.
풍림측은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데는 성공했다는 판단에서 청약률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심중”이라고 말했다.
충북 제천 장락동에서 378가구를 분양하는 대림산업아파트의 경우 3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이에 대해 현장 관계자는 최근 몇 년동안 제천지역에서 아파트 공급이 전무한데다 유명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당초 분양을 위해 준비한 카다로그 및 경품 3000여개가 동이 나 분양 관계자마저 놀라움을 표시했다.
대림측은 “워낙 공급이 없어서인지 반응이 뜨겁다”면서 “일부 분양권 전매를 노린 가수요가 있는 부분도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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