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십정·동양지구 상가 대거 미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8 17: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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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내 상가 분양시장이 썰렁하다.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아파트 뿐 아니라 상가 투자 수요도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8일 대한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인천 십정지구와 동양지구 단지내 상가 입찰분양을 실시한 결과 대거 미달이 발생했다.

십정지구의 경우 13개 점포 분양에 11개 점포가 유찰됐다. 주인을 찾은 2개 점포의 낙찰가도 분양예정가(각각 1억3700만원, 1억5100만원) 수준이다.

이 아파트는 24~33평형 공공분양 696가구, 19평형 공공임대 224가구 등 총 920가구의 대단지다.

동양지구는 4개 단지 20개 점포 분양에 1개 단지(4블록) 4개 점포가 유찰됐다. 4블록은 21~23평형 324가구 규모 국민임대아파트다.

낙찰된 3개 단지 점포의 낙찰가율(분양예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높지 않다. 특히 3블록(23평형 공공분양 478가구)은 9개 점포 중 5개 점포가 예정가 수준인 110% 미만에서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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