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기존 브랜드 ‘홈타운’을 새로 런칭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으며 쌍용건설도 ‘쌍용 스윗닷홈’을 변경하는 문제를 검토중에 있다.
한때 주택시장의 강자로 명성을 날렸던 우방을 비롯해 극동건설도 새 브랜드를 내놓고 인지도 높이기 작업에 들어갔다.
부분적으로 홍보시안 및 브랜드 홍보를 개편하는 작업도 속속 진행되고 있다. 남광토건은 최근 광고모델을 탤런트 김태희에서 이요원으로 교체하고 새로운 시안을 작업중이다.
올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1만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영조주택의 경우도 기존 브랜드인 ‘아름다운 나날’에 대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작업을 새롭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몇년새 중견기업 이상은 이미 아파트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TV광고 등 홍보전에 돌입하면서 브랜드를 통한 마케팅에 혈안인 모습이다.
이에 대해 업계의 한 홍보담당자는 “최근 아파트 브랜드가 홍수를 이루고 있다”면서 “이는 아파트 상품의 차별화가 마케팅의 중요한 요소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과거와 같이 회사의 공신력에 의한 마케팅보다는 감각적인 브랜드에 의존한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최근에 나타난 브랜드는 환경이나 편리함으로 강조하던 예전과는 달리 친근함, 편안함 등을 위주로 표현하고 있다는게 업계의 분석이다.
우림건설의 이상엽 부실장은 “지금 아파트 품질이나 기술력은 대부분 비슷한 수준에 도달해 있어 사실상 깊이 있는 변별성은 없다”면서 “다만 기업보다는 상품명으로 접근하려는 판매기법이 만연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의존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주택업체들이 브랜드 알리기에 힘을 기울이는데는 미분양아파트의 증가도 한 몫하고 있다는 의견이다.
이는 최근 주택공급 감소로 미분양이 줄어들기는 했으나 아직도 5만여 가구가 넘는데다 이달 말 주택시장안정대책이 나올 경우 시장 양극화는 물론 미분양 증가 등 판매경쟁이 심화될 것에 대한 판단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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