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더 냉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21 17: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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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대책 초읽기… 강남권 주도로 3주만에 내려 정부의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파트 거래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있다. 서울지역 아파트 값은 3주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지난주(13~19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값이 0.02% 하락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2주전 0.15% 빠져 한 달째 내림세를 지속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20%) 강동구(-0.08%) 성북구(-0.02%) 송파구(-0.01%)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특히 강남권 아파트들이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7차 52평형이 5000만원 떨어져 18억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동구 고덕동 주공2단지 18평형도 6억6000만원에서 6억40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반면 강북구(0.29%) 은평구(0.12%) 도봉구(0.11%) 구로구(0.1%) 금천구(0.1%) 등 강북권은 상승했다.

신도시는 2주전과 마찬가지로 평균 변동률이 0%였다. 분당·평촌의 가격 변동이 없었고 평촌(0.05%) 일산(0.02%)은 올랐지만 상승폭이 미미했다. 산본은 0.14% 하락했다.

수도권은 평균 변동률 0.05%를 기록했다. 안양(0.20%) 고양(0.17%) 성남(0.15%) 안산(0.08%) 광주(0.08%) 수원(0.07%) 의정부(0.07%) 등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다.

의왕(-0.05%) 하남(-0.05%) 구리(-0.03%) 평택(-0.03%) 등은 매매값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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