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인근아파트 눈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18 19: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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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하왕십리등 호재 봇물… ‘마이 홈’ 찬스 청계천 복원사업이 현재 공정률 98.7%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18일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이로 인해 청계천 인근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혜를 받고 있는 곳은 성동구 하왕십리 청계벽산아파트와 마장동 현대아파트, 동대문구 용두동 신동아 아파트 등을 꼽을 수 있으며, 이들은 청계천 착공과 동시에 가격이 오르는 등 민감한 반응을 보였고, 이 일대 입주를 앞둔 아파트·주상복합과 분양아파트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청계천 복원사업 뿐만 아니라 왕십리 뉴타운재개발과 2007년 완공인 왕십리 민자역사 등 호재로 성동구 일대 아파트에 호가를 높였다.

청계벽산아파트는 청계천 공사가 시작된 2003년 여름보다 7000만원 이상 상승했으며 현재 28평은 2억8000에서 3억2000만원, 34평은 3억2000만원에서 3억9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마장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 24평형은 공사 시점때 보다 6000~ 7000만원 상승해 현재 2억3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고 지난 2004년 10월 입주한 신성미소지움 32평은 분양가가 2억원이 채 안됐지만 현재 시세는 3억2000만원에서 3억5000만원이다.

지난해 10월에 입주한 종로구 숭인동 롯데캐슬 천지인 주상복합 32평은 분양가가 2억5000만원선이었으나 현재 시세는 최고 4억6000만원이다.

청계천 인근 재건축 단지로 주상복합으로 짓는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467가구)은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청계천 인근 분양예정 단지 현황.

◆중구 황학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은 중구 황학동 2198번지 일대에 삼일아파트와 단독주택지를 재개발해 주상복합 24~46평형 총 1534가구 중 467가구를 오는 9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청계천 복원 구간 1공구와 접해 있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 6호선 동묘앞역과 2, 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을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변편의시설로 동대문운동장 상권이 가깝다.

◆종로구 숭인동 현대홈타운
현대건설은 종로구 숭인동 766번지 일대에 숭인5구역을 재개발해 총 288가구 이중 관리처분 총회가 끝나지 않아 정확하진 않지만 108가구 정도를 오는 10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신설동 사거리 부근으로 청계천2공구 구간이 도보로 7분 거리이며 지하철 1, 2호선 환승역인 신설동역이 도보 2분 거리이고 편의시설로는 동묘공원과 신설동종합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 용두동 롯데캐슬
롯데건설은 동대문구 용두동 90의 3번지 일대에 용두5지구 도심재개발사업을 통해 총 435가구 중 305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오는 10월 분양할 계획이다. 청계천복원사업지 3공구가 500m 앞에 있어 도보 7분 이내로 청계천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이 바로 옆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이며 편의시설로는 경동시장과 동부청과시장, 동대문구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동대문구 용두동 두산위브
두산산업개발은 동대문구 용두동 74의1번지 일대에 용두2구역을 재개발해 총 433가구 중 24~40평형 136가구를 오는 12월에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청계천복원사업지 3공구 인근으로 대부분의 층에서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을 도보 8분 정도에 이용 가능하며, 동부간선도로를 통한 도로교통이 편리하다.

◆중구 충무로4가 포스코 더샵
포스코건설은 중구 충무로4가 79번지 일대에서 31평~53평형 총 202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를 오는 12월 분양할 예정이다. 청계천 복원사업의 시점부로 1공구에는 광장과 분수 등 공원화 될 예정이며 도보로 10분 이내에 청계천이 위치한다.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이 5분 거리이며 2호선 을지로4가역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중부시장, 방산종합시장, 묵정공원, 훈련원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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