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시장 관망세 강남권은 뒷걸음질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7 17: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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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압구정동 27평형 5천만원 내려 이달말 정부의 종합부동산대책 발표를 앞두고 아파트 매매시장이 짙은 관망세를 보였다. 서울 강남권도 일제히 하락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7월30일~8월5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이 0.01%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재건축아파트(-0.05%)는 전주에 이어 마이너스 변동률을 보였다.

구별로는 관악구(-0.27%)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강동구(-0.09%) 강남구(-0.03%) 송파구(-0.03%) 서초구(-0.01%) 등 강남권 4개구도 모두 하락했다.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차 27평형은 8억2500만원에서 7억7500만원으로 매매가가 5000만원이나 빠졌다.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도 모든 평형이 하향 조정됐다.

중랑구 광진구 마포구 노원구 성북구 구로구 등은 값이 올랐지만 0.01~0.05%로 변동폭이 미미했다.

신도시와 수도권 변동률은 각각 0.03%였다.

신도시에서는 산본(0.20%)과 평촌(0.07%)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분당 일산 중동 등은 모두 0.01%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김포(0.23%) 과천(0.14%) 광주(0.07%) 하남(0.07%) 수원(0.05%) 남양주(0.05%) 등이 평균 변동률을 웃돌았다.

광명(-0.04%) 구리(-0.02%) 평택(-0.02%) 이천(-0.01%) 등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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