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집값 0.8% 상승… 올들어 최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8-02 17: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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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개발 본격화 영향… 이달엔 다소 떨어질듯 7월 전국 집값 상승률이 0.8%를 기록해 올들어 최고치를 나타냈다. 하지만 7월말부터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이달에는 집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가격은 매수ㆍ매도자가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전달 대비 0.8% 올랐다. 하지만 지난주 전국 집값 상승률은 ‘0%’를 기록해 하향안정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집값이 이처럼 오른 것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1.1%로 전달(1.2%)보다 다소 둔화됐지만 뉴타운 개발 본격화 소식에 단독 및 연립 주택의 상승률이 0.4%로 한달전(0.2%)에 비해 두배에 달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달 집값 통계는 지난달 15일까지의 변동률만 집계된 것으로 이후 하락세는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역별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과천(5.6%)으로 나타났지만 지난주 과천 집값은 0.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 3.6% 상승한 분당신도시 역시 지난주에는 0.1% 떨어졌다.

시도별 변동률은 ▲서울 1.4% ▲부산 0% ▲대구 0.7% ▲인천 0.1% ▲광주 0.4% ▲대전 0.5% ▲울산 0.6% ▲경기 1.4% ▲강원 0.4%였다.

국 전세가격은 재건축 이주수요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오름세를 나타내며 0.1% 상승했는데 서초구(1%), 강남구(0.9%), 군포(2.4%), 분당(2%) 등이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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