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민은행이 발표한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가격은 매수ㆍ매도자가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전달 대비 0.8% 올랐다. 하지만 지난주 전국 집값 상승률은 ‘0%’를 기록해 하향안정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집값이 이처럼 오른 것은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1.1%로 전달(1.2%)보다 다소 둔화됐지만 뉴타운 개발 본격화 소식에 단독 및 연립 주택의 상승률이 0.4%로 한달전(0.2%)에 비해 두배에 달했기 때문이다. 또 지난달 집값 통계는 지난달 15일까지의 변동률만 집계된 것으로 이후 하락세는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역별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과천(5.6%)으로 나타났지만 지난주 과천 집값은 0.4%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간 3.6% 상승한 분당신도시 역시 지난주에는 0.1% 떨어졌다.
시도별 변동률은 ▲서울 1.4% ▲부산 0% ▲대구 0.7% ▲인천 0.1% ▲광주 0.4% ▲대전 0.5% ▲울산 0.6% ▲경기 1.4% ▲강원 0.4%였다.
국 전세가격은 재건축 이주수요가 집중된 지역을 중심으로 국지적인 오름세를 나타내며 0.1% 상승했는데 서초구(1%), 강남구(0.9%), 군포(2.4%), 분당(2%) 등이 많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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