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6개월만에 내림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31 19: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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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률 -0.03%로 큰폭 ‘뚝’ 서울지역 아파트값이 6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분당 과천 용인 등 수도권 주요지역도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지난주(7월23~29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값 변동률이 -0.03%로 전주(0.11%) 대비 큰 폭으로 떨어졌다고 31일 밝혔다.

재건축아파트도 올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 변동률(-0.37%)을 기록했다.

금천구가 -0.53%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이어 강남구(-0.28%) 강동구(-0.24%) 서초구(-0.06%) 관악구(-0.03%) 도봉구(-0.01%) 등의 순으로 값이 많이 빠졌다.

특히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삼성동 진흥·개포동 우성9차 등 중대형은 평형별로 5000만원씩 떨어졌다.

강남구 개포주공, 강동구 고덕주공·둔촌주공 등도 평형별로 1000만~2000만원 하락했다.

광진구(0.03%) 동작구(0.04%) 송파구(0.04%) 등은 마이너스 변동률은 아니지만 상승폭이 미미했다.

반면 영등포구(0.35%) 노원구(0.19%) 성동구(0.16%) 성북구(0.13%) 등 강북지역은 개발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냈다.

신도시의 평균 변동률은 -0.06%였다. 분당(-0.15%)이 유일하게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고 중동(0.01%) 평촌(0.04%) 일산(0.06%) 산본(0.09%) 등도 오름폭이 둔화됐다.

수도권은 평균 0.04%의 변동률을 보였다. 오산(-0.2%) 광명(-0.1%) 평택(-0.08%) 용인(-0.05%) 과천(-0.04%) 김포(-0.04%) 성남(-0.01%) 등 수도권 남부 주요지역이 모두 약세였다.

동두천(0.47%) 의왕(0.47%) 이천(0.27%) 안양(0.16%) 광주(0.15%) 등은 매매값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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