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중순 이후 실시된 경매에서 응찰자수가 눈에 띄게 감소한데다 낙찰가율도 14%포인트 이상 떨어진 것이다.
27일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원지방법원 성남2계에 나온 분당지역 아파트 1건당 평균 응찰자수는 5.33명, 평균 낙찰가율은 114.1%로 집계됐다.
이는 이달 1~14일 경매에 부쳐진 분당아파트 1건당 평균 응찰자수(13.33명), 평균 낙찰가율(128.4%)에 비해 크게 낮아진 수치다.
분당 경매아파트는 이달 들어 강남·용인 지역 아파트의 응찰자수와 낙찰가율, 낙찰률 등이 크게 떨어진데 반해 나홀로 ‘고공행진’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종합부동산대책 발표를 앞두고 호가가 떨어지는 등 아파트 매매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경매 투자 수요도 발길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감정가보다 싼 값에 낙찰된 물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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