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서 비교적 수요가 많은 서울지역 20평~50평 아파트의 매매가격(재건축아파트 제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0평대 1억2646만원 ▲20평대 2억932만원 ▲30평대 3억3258만원 ▲40평대 5억1603만원 ▲50평 이상 9억8002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서울에서 20평대 이상의 아파트를 소유하려면 적어도 2억원 이상을, 30평대를 매입하려면 3억원 이상의 자금을 갖춰야만 구입이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같은 서울지역이라도 지역별로 주택 가격 편차가 워낙 심해 자신이 가진 돈에 맞는 아파트를 찾기 위해서는 지역별 가격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본인의 여윳돈으로 어느 지역에서 어떤 평형대의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는지를 먼저 파악한 후 조건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자신이 구입할 집을 찾아 보는 것이 좋겠다.
스피드 뱅크에서 제공하는 주택 수요자가 보유한 자금대별로 구입 가능한 지역별, 평형대별 아파트를 간략하게 소개해 본다.
◆1억원 미만
1억원 미만의 자금으로 아파트 구입을 원한다면 강북(8375만), 노원(8404만), 도봉(8154만), 성북(9921만), 중랑구(9896만) 등 강북권과 구로, 양천구에서 10평대 아파트를 고를 수 있다.
노원구를 비롯 강북, 도봉구는 20평 미만일 경우 평균 8000만원 선에 가격대가 형성돼 있으며 구로, 성북, 중랑구는 9000만원 안팎이면 20평 미만의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 아파트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양천구도 신월동에 위치한 일부 단지의 경우 10평대 아파트를 1억원 안쪽에 구입 가능하다.
◆1억 이상~2억 미만
여유자금이 1억에서 2억원 사이라면 서초구를 제외한 강남, 송파, 강동구를 비롯, 서울 대다수 지역에서 20평 미만의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또 강북, 강서, 관악, 구로, 금천 등 서울시내 12개 구에서는 20평형대도 어렵지 않게 살 수 있는 자금이다.
강남구(1억7779만), 강동구(1억6421만), 송파구(1억8850만), 종로구(1억6125만), 영등포구(1억6250만) 등 인기지역에서는 1억 후반 가격에서 10평대 소형아파트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고, 마포구(1억1510만), 광진구(1억1150만), 용산구(1억3883만), 중구(1억3300만) 등 강북권 인기 지역에서는 1억 초반 자금이면 10평대를 구입할 수 있다.
한편 20평대 평균가가 가장 저렴한 지역은 도봉구로 1억5000만원 안팎의 자금이면 해당지역의 20평대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고, 노원구(1억4832만), 강북구(1억4632만), 은평구(1억5445만) 등도 1억5000만원 선에서 20평대 아파트를 구입 가능하다.
◆2억 이상~3억 미만
여유 자금이 2억원 이상이라면 서울 전역으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
우선 10평대 아파트는 서초구(24471)를 포함해 모든 지역에서 구입 가능하며 영등포구(2억2277만), 동작구(2억2420만), 강동구(2억2696만), 양천구(2억4603만), 성동구(2억4627만), 용산구(2억5105만), 광진구(2억5377만), 송파구(2억8696만) 등 강변권 인기지역에서는 20평대 아파트를 무난히 살 수 있다.
또한 강북구(2억195만), 도봉구(2억1895만), 은평구(2억2949만), 중랑구(2억2713만), 성북구(2억5327만) 등 대부분의 강북권에서는 30평대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다.
◆3억 이상~4억 미만
서초구(3억7561만)에서 일반적으로 20평대 아파트를 구입 할 수 있는 가격대이며 종로구(3억2868만), 중구(3억4611만), 마포구(3억2338만) 등 서울 도심에 위치한 지역내의 30평대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서대문구(3억7865만), 동대문구(3억5520만), 노원구(3억9595만) 등 강북권과 강서구(3억9213만), 구로구(3억5877만), 관악구(3억9730만) 등 일부 한강 이남지역에서는 40평대 아파트를 어렵지 않게 구 할 수 있다.
◆4억 이상~5억 미만
4억 이상을 갖고 있다면 이제야 강남구(4억1876만)에 있는 20평대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또 이 정도 자금이면 주거선호도가 높은 송파구(4억3897만), 용산구(4억621만), 양천구(4억3019만) 3개 지역에서 30평대 아파트를 살 수 있다.
한편 4억~5억원 사이의 자금을 가졌다면 강남권 및 일부 인기지역을 제외하고는 강동구(4억9904만), 마포구(4억7000만), 동작구(4억4500만), 영등포구(4억7393만), 중구(4억8571만) 등 서울 대부분의 지역에서 40평대 아파트 구입이 가능하다.
◆5억 이상~7억 미만
5억에서 7억 사이의 자금을 가졌다면 서울에 있는 웬만한 지역의 50평대 아파트를 무난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강동구(6억5036만)을 비롯, 도봉구(5억882만), 성동구(6억4600만), 종로구(6억9500만), 강서구(6억5000만)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한편 위의 자금이면 서울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지역인 강남구(6억3954만)에서 30평대를, 서초구(5억7668만)에서는 30~40평대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
◆10억 안팎의 자금
10억 내외의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면 강남구(15억4557만), 서초구(11억4529만), 용산구(11억4444만), 양천구(10억2412만), 송파구(9억9352만), 광진구(8억8611만) 등 서울에서도 최고 인기 주거지역에서 40~50평 이상의 대형아파트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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