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차 1200가구 일반분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20 17: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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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모집공고 후 내달 1일 청약접수 다음달 초 실시되는 서울 7차 동시분양에 1200여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7차 동시분양에는 9개 단지, 총 3572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1247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5곳에서 565가구가 분양된 지난 6차 동시분양 물량보다 두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강남권(강남구·송파구·강동구)에 전체 물량의 50% 이상 몰려 있다.

강남구 삼성동 AID영동차관(2070가구) 재건축아파트를 제외하면 모두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다. 100가구 미만의 미니 단지도 있다. 공급 평형은 12평형에서 100평형까지 다양하다.

서울 7차 동시분양은 오는 26일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1일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강남권 알짜 단지 선보여
강남구·송파구·강동구에서는 3개 단지, 총 663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조합원간 갈등으로 분양이 지연됐던 강남구 삼성동 AID영동 차관아파트가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총 2070가구 중 12~33평형 416가구. 33평형은 1가구뿐이고 나머지는 10평형대 소형아파트다. 분양가는 평당 1580만~1880만원선.

포스코건설은 송파구 신천동 옛 하나은행 부지에 ‘더샵 스타파크’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한다. 이달초 분양한 오피스텔(119실)은 평균 104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50~100평형의 중대형 213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평당 2250만~2950만원선이다. 한강을 비롯해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는 되지 않는다.

경방종건은 강동구 천호동 현대·크로바·동부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18~31평형 74가구로 건립한다. 일반 분양분은 34가구.

◆비강남권 주요 단지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양천구 목동에서 ‘트라팰리스’ 주상복합아파트 32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41~49층 4개동 522가구 규모로 42~79평형으로 구성돼 있다. 2개동을 중간층에서 잇는 스카이브릿지를 설치한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과 오목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평당 2088만~2854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이수건설은 동작구 상도동에 지역조합아파트 23~32평형 415가구를 지어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당 분양가는 1251만~1376만원선. 노량진뉴타운과 가깝고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도보 거리다.

월드건설은 동대문구 장안동 삼안·금성·월성 연립주택을 재건축해 124가구로 짓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28가구.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동부간선도로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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