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가 해외에서 2년 이상 체류할 목적일 때 주택 구입 조건이 종전 30만달러에서 50만달러로 상향 조정되면서 거주와 투자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압구정동과 청담동 등 강남 일대에서는 이런 분위기 때문에 최근 들어 미국과 캐나다, 중국 등지의 매물을 소개하는 전단지를 붙인 중개업소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청담동 C공인 관계자는 “이미 일부는 환치기나 유학생 명의로 송금하는 방식 등을 통해 예전부터 해외 부동산 투자를 해 왔다”면서도 “최근 들어 자녀를 외국에 유학보낸 사람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들어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만달러 미만 주택 구입은 국세청에 통보되지 않기 때문에 주거용으로 매물을 물어오는 경우가 많다는 전언이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는 일본과 중국 부동산 정보 제공 서비스에 이어 최근 캐나다와 뉴질랜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114 해외사업팀 박진선 대리는 “현지에서 모기지론을 낄 경우 비교적 고가의 주택구입도 가능하다”며 “금리는 낮은데 비해 이민자들의 주택 수요는 급증하는 캐나다 같은 지역에 관심을 갖는 국내 투자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저금리의 모기지론을 대출받아 콘도형 아파트를 분양받은 후 시세차익을 얻는 투자기법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 설명이다.
중개업계가 이처럼 해외 부동산 서비스에 열을 올리는 것은 관련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위축될 것으로 보이는 국내시장을 대체할 사업영역 확장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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