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도권지역 분양가송파구 가장 비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4 16: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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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가 1934만원으로 작년대비 28.3% 올라 서울 송파구에서 선보인 신규아파트 분양가격이 올 상반기 수도권지역에서 공급된 물량 가운데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은행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청약접수일을 기준으로 올 상반기 서울 송파구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평당 평균 분양가는 1934만원으로, 수도권지역 자치단체 가운데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이 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의 평당 평균 분양가인 1507만원보다 427만원(28.3%) 높아진 가격이다. 지난 서울 5차 동시분양에서 선보인 송파동 ‘석촌아르누보팰리스’가 평당 2001만~2998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체 평균 가격을 높였다.

같은 차수에서 공급된 신천동 시영아파트 재건축 물량은 평당 최고 1816만원이었으며 앞서 4차 동시분양에서 나온 잠실동 주공2단지 재건축아파트의 20~30평형대 평당 분양가는 1824만~1883만원에 책정됐었다.

이어 평당 평균 1930만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시기 평균 분양가(1869만원)에 비해 61만원(3.3%) 가량 높아진 강남구가 두 번째 비싼 지역으로 꼽혔다. 평당 분양가격이 1950만~1985만원인 삼성동 ‘래미안 삼성2차’가 지역 평균가격을 웃도는 최고가를 나타냈다. 대치동 대치아이파크와 도곡동 도곡3차 아이파크도 전체 평균치를 넘는 분양가를 보였다.

평당 최고 분양가를 2270만원으로 책정, 고분양가 논란을 야기시킨 한강로3가 ‘파크타워’에 힘입은(?) 용산구가 평당 평균 185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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