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아파트 매물 급증 속 거래 급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1 19: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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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과 분당, 용인 등의 아파트 매물이 크게 늘어난 반면 거래는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17일 정부의 부동산정책 전면 재검토 발표 후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와 경기 분당·용인 등 6개 지역에 위치한 30개 단지, 60개 평형을 긴급 점검한 결과 매도 문의 건수는 지난달 28일 81건에서 이달 5일 173건으로 114% 급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비해 매수 문의는 지난달 14일 500건에서 28일 198건으로 대폭 줄어든 이후 지난 5일에는 204건으로 계속해서 부진한 양상을 이어갔다.

강남과 분당 등 9개 주택거래신고지역의 거래 건수는 6월 셋째주(13~18일) 970건에서 마지막주(20~25일) 587건으로 40% 가량 줄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강남구가 186건에서 93건으로 50% 감소했다.

분당은 같은 기간 142건에서 39건으로 73% 감소했으며 과천은 33건에서 58% 줄어든 14건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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