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전국 1000가구이상 대단지 ‘밀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5-07-10 18: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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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전국에는 1000가구 이상의 초대형 신규 분양 단지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2005년 하반기에는 전국에 걸쳐 임대아파트를 제외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49곳이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가구수는 7만6633가구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도 7만3111가구에 달한다. 특히 상반기에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14개 단지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전체 49개 단지 중 재건축 단지와 조합 아파트가 각각 1개 단지씩 포함돼 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21개 단지 3만561가구가 선보여 압도적인 비중(40%)을 차지한다.

다음으로는 충청남도가 8개 단지 9885가구(13%), 대구광역시가 5개 단지 6482가구(10%)로 뒤를 잇는다.

상반기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이 1곳에 그쳤던 충청권에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발표 이후 하반기에는 10개 단지로 분양단지가 크게 늘었다.

대단지 공급 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는 화성시가 6개 단지로 가장 많고, 그 중 4개 단지는 동탄신도시 내에서 분양되며, 2개 단지는 인근 봉담읍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그밖에 4개 단지가 공급되는 용인시에서는 기흥읍에서 2개 단지, 구성읍 1개 단지, 삼가동 1개 단지가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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